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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KBL 시즌 시작 전 상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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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notake 2021. 9. 4.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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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 썬더스 농구단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누적 15명 확진

선수 8명, 선수 가족 2명, 지원스태프 4명, 코칭스텝 1명이 확진됐다. 총 15명이 확진된 것이다.


2. KBL 컵대회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021 MG 새마을금고 KBL 컵대회'를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상주시 상주 체육관에서 열린다.

A조 - 전주 KCC, 창원 LG, 서울 SK

B조 - 안양 KGC, 수원 KT, 고양 오리온

C조 - 상무, 한국가스공사, 원주 DB

D조 - 울산 현대모비스 (서울 삼성은 코로나로 인해 불참)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선수단 및 코치진, 미디어 등 상주 체육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계자는 사전에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가이드를 준수해야 한다.

KBL은 체육관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우승팀 맞히기, 추석맞이 덕담 나누기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삼성의 코로나 확진으로 대회 일부가 취소되었다.  삼성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컵대회 참가가 불가능 해졌고 이에 같은 조에 있던 모비스는 경기도 안 하고 4강행이 확정됐다.

9월 11일부터 컵대회가 시작된다. 프로농구 개막전 각 팀의 전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


3. KBL D리그, 8개 팀 유지

2021 KBL D리그는 지난 시즌과 동일한 8개 팀 유지가 예상된다. 삼성이 빠지는 대신 KT가 합류할 예정이다. 

2021 KBL D리그 참여 구단은 DB, SK, LG, KCC, KT, 한국가스공사, 현대모비스, 상무가 될 가능성이 높다. 


4. 특급 유망주 여준석, 아마추어 잔류 결정

여준석은 고심 끝에 아마추어 잔류를 결정했다.

가장 큰 이유는 '미국 무대 진출'이다. 프로에 입단하게 되면 미국 진출과 관련한 장벽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여준석은 U19 대회가 끝난 후 FIBA와 인터뷰에서 “나의 최종 목표는 미국 진출이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NBA 산하 G리그 팀에서 여준석에게 관심을 표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호주도 마찬가지였다. 여러 루트를 통해 미국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 여준석의 선택은 아마추어 잔류였다.

일단 대학으로 진학 후 미국으로 건너갈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5. 무릎 부상당한 한국가스공사 정효근, 사실상 시즌 아웃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은 26일 전화통화에서 “SK와 두 차례 연습경기(24~25일)를 가졌다. 정효근이 첫 번째 연습경기 1 쿼터 시작하자마자 돌파를 하다 무릎 부상(왼쪽 십자 인대)을 당했다. 검사 결과 회복까지 10개월이 걸린다”며 “가슴이 너무 아프다. 정효근도 어제 통곡을 하더라. 구단에서는 최고 시설에서 최대한 빨리 낫도록 치료를 하겠다며 다독이고 있다”라고 정효근의 부상 사실을 알렸다.

정효근은 전화통화에서 “평소처럼 스텝을 잡고 레이업을 올라갈 때 무릎이 흔들리며 꺾였다. 혼자서 다쳤다”며 “지금 수술하려고 병원을 찾고 있다. 수술을 받을 수밖에 없다. 부기가 빠지는 경과를 봐야 해서 (수술하기까지) 2주 정도 걸릴 거 같다”라고 부상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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