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2.01.29. 오늘의 일들 : 미스코리아 서예진 만취 사고 / 곡성 저수지서 10대 형제 숨진 채 발견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1. 30. 00:31

본문

반응형

1. 미스코리아 서예진 만취 사고

2018년 미스코리아 선 서예진(25)이 만취운전을 하다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2018년 미스코리아 선 서예진이 만취운전을 하다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서예진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에서 술에 만취해 벤츠 차량을 몰다 가로수를 두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서예진의 벤츠 차량은 정면 에어백이 모두 터지고 앞 범퍼가 파손된 모습이었다.

차에서 나온 서예진은 비틀거리며 제대로 걷지 못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서예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8%로 면허 취소 수치였다. 1차 음주측정을 거부한 서예진은 2차 음주측정을 한 뒤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서예진은 수서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이화여대에 재학 중인 서예진은 2018년 미스코리아 서울 진을 거쳐 선에 선발됐다.


2. 곡성 저수지서 10대 형제 숨진 채 발견

전남 곡성 한 저수지에서 10대 형제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곡성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8분께 곡성 한 저수지에서 형 A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곡성 경찰서는 10대가 저수지에서 숨진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의 가족은 같은 날 낮 외출한 형제가 돌아오지 않자 인근 파출소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또 다른 가족은 형제가 자주 다니는 마을 주변을 돌며 이들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이 과정에 마을 인근 저수지에서 A군을 발견했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수색 끝에 같은 저수지에서 동생 B군을 찾아냈다. A군과 B군은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