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2.08.02. 오늘의 일들 : 왕복 6차선 도로 킥보드 타고 역주행한 여성 / '강남 비키니 오토바이 남녀', 경찰 조사 착수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8. 2. 22:15

본문

반응형

1. 왕복 6차선 도로 킥보드 타고 역주행한 여성

왕복 6차선 도로를 달리던 운전자가 역주행하는 킥보드 여성과 정면충돌할 뻔한 위험천만한 일이 발생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평소처럼 도로를 가던 운전자가 믿을 수 없는 상황을 보고 크게 놀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1차선을 달리고 있던 운전자는 조금 굽어진 곳을 지나자마자 2차선으로 20대 여성으로 보이는 킥보드 운전자가 반대편에서 달려오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차량 운전자가 만약 2차선을 주행하고 있었다면 꼼짝없이 킥보드 운전자와 정면충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한문철 변호사는 "차량 운전자가 킥보드 운전자를 발견 당시 거리는 60m 정도로 서로 마주보고 주행하고 있어 1초 만에 충돌하는 거리다"면서 "(킥보드 운전자가) 죽으려면 무슨 짓을 못하겠냐"며 개탄했다.

이어 " 이것은 정면충돌로 킥보드 운전자가 사망해도 킥보드 운전자에게 100% 책임이 있다"고 판정했다.

한 줄 요약 :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왕복 6차선 도로에서 킥보드를 타고 역주행하는 여성과 블랙박스 차량이 충돌할 뻔한 영상이 올라왔다.


2. '강남 비키니 오토바이 남녀', 경찰 조사 착수

상의를 탈의한 채 오토바이를 운전한 남성과 비키니를 입고 동승한 여성을 놓고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토바이 운전자 남성 A씨와 동승한 여성 B 씨에 대해 경범죄 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온라인상에는 이들이 서울 강남 일대에서 비를 맞으며 오토바이를 탔다는 목격담이 다수 올라왔다.

당시 A씨는 상의를 입지 않은 상태였으며 B 씨는 엉덩이 등이 노출된 수영복을 착용한 상태였다. 이들 모두 헬멧은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에 경범죄 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를, A 씨에 교사·방조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

경범죄 처벌법상 공개된 장소에서 공공연하게 성기·엉덩이 등 신체의 주요한 부위를 노출해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준 사람에게 10만 원 이하 벌금과 구류, 또는 과료의 형을 처벌할 수 있다.

또한 과다노출을 하게 시키거나 도와준 사람도 죄를 지은 사람에 준해 처벌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검토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줄 요약 : 강남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오토바이를 운전한 남성과 비키니를 입고 동승한 여성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