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4.05.16.오늘의 일들 : 곽민선 아나운서, 배그대회 진행 중 축포 맞아 시력 손상 / 유튜브 피식대학, 영양군 지역 비하 논란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4. 5. 16. 22:52

본문

728x90

1. 곽민선 아나운서, 배그대회 진행 중 축포 맞아 시력 손상

이른바 ‘축구 여신’이라 불리는 곽민선 아나운서가 행사를 진행하던 중 축포를 맞아 시력 손상을 입었다.

곽 아나운서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곽 아나운서가 최근 행사 진행 중 축포를 얼굴에 맞아 시력 손상을 입었다”며 “눈과 안면부 전반의 치료를 받고 있다.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곽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오후 8시17분쯤 대전 유성구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행사 도중 무대에서 에어샷 축포를 맞아 쓰러졌다.

이 사고로 곽 아나운서는 오후 8시55분쯤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왼쪽 얼굴 찰과상과 왼쪽 눈 시력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곽 아나운서는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행사 운영사인 씨엔씨티이스포츠 측은 “내부적으로 인지한 뒤 안전 매뉴얼대로 처리하고 있다. 절차대로 하고 있고 소속사와도 얘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곽 아나운서는 2016년 머니투데이 방송을 통해 데뷔했으며, 2019년부터 스포티비 게임즈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1줄 요약 : 곽민선 아나운서가 대전 유성구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행사 도중 무대에서 에어샷 축포를 맞아 시력 손상을 입었다.



2. 유튜브 피식대학, 영양군 지역 비하 논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지역 비하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11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피식대학의 시리즈물 중 하나인 ‘메이드 인 경상도’의 영양 편이다. ‘메이드 인 경상도’는 피식 대학 멤버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가 경상도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소개하는 여행 콘텐츠다. 최근 게재된 영양 편에는 멤버들이 영양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나가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제과점을 방문한 멤버들은 빵을 먹다가 “젊은 애들이 햄버거 먹고 싶은데 이걸로 대신 먹는 거다”, “내가 느끼기엔 부대찌개 같은 그런 느낌이다. 못 먹으니까 그냥 막 이렇게 먹는 것 아니냐”라고 무례하게 군 것은 물론, 백반집에서는 “이것만 매일 먹으면 아까 그 햄버거가 천상 꿀맛일 것”이라 평가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한 피식 대학은 혹평한 가게들의 간판을 그대로 노출하며 문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사람들이 사 먹는 블루베리 젤리를 먹으며 “할매 맛이다. 할머니 살을 뜯는 기분”이라 표현했고, 강을 보며 “위에서 볼 땐 예뻤는데 밑으로 내려오니 똥물이다”라고 내뱉었다. 또 “내가 공무원인데 여기 발령받으면… 여기까지만 할게”라 말하며 지역 비하를 이어갔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자영업자 하나 담그는 꼴이다”라며 피식대학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또 “식당 주인 앞에서 너무 무례하다”, “아무리 개그 채널이라도 선은 좀 지켜라”, “이걸 문제없이 올린 제작진 이해가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논란에 관해 피식대학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1줄 요약 :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영양군 지역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SMALL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