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4.07.08.오늘의 일들 : 가방 속 숨겨진 칼날에 다리 찔린 초등생 /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입건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4. 7. 8. 22:22

본문

728x90

1. 가방 속에 숨겨진 칼날 5개에 다리 찔린 초등생

강원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가방 속에 들어있던 칼날에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8일 강원도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오후 도내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초등생 A양이 하교 후 가방에서 연필을 꺼내다가, 가방 속에서 떨어진 칼날에 다리를 깊게 찔렸다고 밝혔다. 가방에서 쏟아진 칼날은 총 5개로, 문구용 칼로 조사됐다.

누군가 가방에 칼날을 넣었다.

A양은 상처 부위를 2시간가량 지혈했으나 피가 멈추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양은 응급실로 이송돼 봉합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의 부모는 지난 1일 담임교사에게 해당 사건을 알렸고, 교사는 같은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누가 칼날을 숨겼는지 조사했지만, A양의 가방에 칼을 숨긴 학생은 특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A양의 부모는 이튿날 이 일을 경찰에 신고했고, 교육 당국도 학교폭력 사안으로 신고했다. 다만 지금은 누가 어떤 의도로 A양의 가방에 칼날을 넣어둔 것인지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또 어떤 경로로 칼날이 A양의 가방에 들어가게 됐는지도 경찰의 수사를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1줄 요약 : 강원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가방 속에 누군가 넣은 문구용 칼날에 다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입건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음식점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야구 선수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현직 프로 야구 선수가 여자친구를 폭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폭행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A 씨의 여자친구인 20대 여성 B 씨였다. B 씨는 경찰에 “A 씨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갑자기 자신을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폭행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현재 서울 소재 모 구단 소속 선수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A 씨는 B 씨 주장과는 달리 “다툼은 있었지만, 폭행한 적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현장에서 귀가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곧 A 씨를 대상으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1줄 요약 : 서울 소재 모 구단 소속의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음식점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