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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7.오늘의 일들 : 세월호 추모 문구 걸었다고 식당 주인 폭행한 손님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5. 8. 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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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 문구 걸었다고 식당 주인 폭행한 손님

  • 인천 음식점에서 40대 남성이 세월호 추모 문구에 불만을 품고 주인을 폭행… 피해자는 안와골절로 전치 3주 진단

인천의 한 음식점에서 세월호 추모 문구를 게시했다는 이유로 손님이 업주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 남성은 자신이 세월호 유족이라고 주장했으나, 피해 업주는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실제 유족들을 찾아갔고 "본 적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사회적 갈등이 상업 공간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다.

세월호 추모 문구를 달았다는 이유로 손님이 식당주인을 폭행했다. 세월호 추모 문구를 달았다는 이유로 손님이 식당주인을 폭행했다.
세월호 추모 문구를 달았다는 이유로 손님이 식당주인을 폭행했다.

지난 7월 28일 밤 11시 30분경,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음식점에서 40대 남성 손님이 가게 주인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발단은 가게 입구에 걸린 "세월호 평생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였다.

피해자 염규원 씨는 "다짜고짜 '세월호를 왜 팔아서 장사를 하느냐'며 심한 언사를 퍼부었다"고 증언했다. 염 씨는 자영업자로서 대응을 자제하며 상황을 피하려 했지만, 가해 남성은 어깨를 가격하고 얼굴을 잡아당기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신고 후에도 가해자는 머리를 흔들고, 삿대질과 꼬집는 등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염 씨는 병원에서 안와골절을 포함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가해 남성은 자신을 세월호 유족이라고 주장했지만, 염 씨는 이후 안산에 있는 실제 유족들을 찾아가 확인한 결과 "그런 사람 본 적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해당 음식점은 과거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문구를 내걸었다가 일부 지지자들의 공격을 받은 적이 있어, 정치·사회적 메시지를 가게에 표시하는 데 따른 갈등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가해 남성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폭행에 대해선 혐의를 인정하고 있지만, 세월호 관련 갈등 자체에 대해선 별도 조사를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1줄 요약 : 세월호 추모 문구를 문제 삼은 손님이 인천의 한 음식점 주인을 폭행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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