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한 공항에서 아이돌그룹 엔하이픈 매니저가 종이 더미로 행인의 머리를 내려치는 영상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팬 일부는 신상 보호를 위한 대응이었다고 주장했지만,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비판이 거세다.


9일 SNS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 등에는 엔하이픈 매니저가 일본 도쿄 소재 공항에서 행인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빠르게 퍼졌다. 해당 영상 속 매니저는 멤버 정원 앞을 지나던 한 행인의 머리를 종이 더미로 강하게 내리치고, “나오세요”라고 말한 뒤 접근을 제지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일부 장면에서는 출국 수속을 돕던 공항 직원마저 팬으로 오인한 듯, 종이 더미를 들고 위협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에 팬 커뮤니티와 온라인에서는 “여권을 촬영하려는 행동에 제지한 것”이라는 옹호 의견과 “어떤 이유로도 폭력은 용납할 수 없다”는 비판이 맞섰다.
아이돌 가수 경호·매니저의 과격 대응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에서는 걸그룹 하츠투하츠 경호원이 팬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지난달 31일에는 제로베이스원 매니저가 팬을 주먹으로 위협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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