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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31.오늘의 일들 : '배달 완료' 인증 후 음식 챙겨간 배달 기사, 경찰 수사 착수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5. 8. 3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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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완료' 인증 후 음식 챙겨간 배달 기사, 경찰 수사 착수

📍부산 수영구 공동주택에서 배달원이 음식 놓고 사진 찍은 뒤 가져가… 피해자 신고로 절도 혐의 조사

부산 수영구의 한 공동주택에서 배달 기사가 고객 현관 앞에 두었던 음식을 인증 사진 촬영 후 다시 가져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배달 기사는 ‘오배송’ 해명을 내놨지만, 피해자는 고의 절도라며 신고했다.

피해를 본 시민 A 씨가 CCTV 영상을 공개했다.피해를 본 시민 A 씨가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동주택에서 배달 기사가 고객 현관 앞에 두었던 음식을 인증 사진 촬영 후 다시 가져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사건 발생 경위
부산 수영경찰서는 최근 수영구 한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배달 음식 절도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피해자 A씨는 지난 23일 밤 11시 53분, 연제구 연산동의 한 카페에서 커피 등 음료를 주문했다.

다음 날 오전 0시 13분, A씨는 배달 앱에서 “문 앞으로 배달이 완료됐다”는 알림을 받았다. 하지만 현관 앞에는 아무런 음료도 없었다.

■ CCTV에 찍힌 배달 기사 행동
이상함을 느낀 A씨는 현관문 인근 CCTV를 확인했고, 영상에는 배달 기사가 음료를 현관 앞에 내려놓고는 인증 사진을 찍은 뒤 곧바로 다시 음료를 챙겨 돌아가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 배달 기사의 해명
해당 배달 기사는 이후 앱을 통해 “오배송인 줄 알고 음료를 다시 가져갔는데, 이동 중 주문이 취소돼 자체 폐기했다”는 취지의 해명을 전했다. 그러나 A씨는 실제로 본인이 배달 완료 1시간 뒤에 주문을 취소했다며, 배달 기사가 거짓 해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경찰 수사 진행 상황
A씨는 결국 경찰에 절도 피해 신고를 접수했다. 현재 경찰은 배달 업체를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기 위한 기초 수사를 마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배달 업체로부터 해당 기사의 신원 정보를 받아 조만간 피의자를 특정할 예정”이라며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전했다.

1줄 요약 : 부산 수영구에서 배달 기사가 고객 현관 앞에 둔 음식을 인증 사진만 찍고 다시 가져가 경찰이 절도 혐의로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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