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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01] 태백산 눈축제 노점 위생 논란, 막걸리 병 어묵탕 투입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6. 2. 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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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눈축제 노점 위생 논란…막걸리 병 어묵탕 투입에 철거 조치

📍플라스틱 병 그대로 담가 사용…태백시 “즉각 상행위 중단·시설 철거”

국내 대표 겨울 축제인 ‘태백산 눈축제’ 현장에서 음식 노점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태백시는 긴급 점검을 실시해 문제의 노점을 철거 조치했다고 밝혔다.


🔹 인스타그램 영상으로 촉발된 위생 논란
이번 논란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짧은 영상에서 시작됐다. 태백산 눈축제를 관람한 뒤 인근 노점을 찾았다는 네티즌 A씨가 직접 촬영한 영상에는 음식 노점 상인의 위생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이 그대로 담겼다.

영상 속에서 노점 상인은 막걸리가 얼었다는 손님 말에 플라스틱 막걸리 병을 그대로 어묵탕 솥에 깊숙이 담그는 모습을 보였다.

🔹 어묵탕 그대로 제공…항의에 “살짝만 했다”
더 큰 문제는 이후 어묵탕에 들어 있던 어묵 꼬치와 국물이 그대로 손님상에 제공됐다는 점이다. 촬영자가 이에 대해 항의하자 점주는 “얼었다고 해서 살짝만 했다”고 답하는 음성도 영상에 담겼다.

A씨는 “꽁꽁 언 플라스틱 막걸리 병을 그대로 어묵탕 솥에 담갔다. 5분 만에 두 병이나 담그는 것을 목격했다”며 “제발 먹는 걸로 이런 식의 장사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조회 수 400만 돌파…비난 여론 확산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400만 회를 넘기며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이래서 국내 축제 음식은 믿기 어렵다”, “영상만 봐도 가기 싫어진다”, “미세플라스틱이 나올 수 있다”는 등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 태백시 “즉각 철거…후속 행정 조치”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강원 태백시는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태백시는 “방문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어묵·막걸리 점포의 위생 문제와 관련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즉각적인 상행위 중단 및 시설 철거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법규에 따라 후속 행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축제 기간 전반 위생 관리 강화
태백시는 “이번 일을 계기로 남은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전반에 대한 위생 점검과 관리 감독을 대폭 강화해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태백산 눈축제는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이달 8일까지 진행된다.

1줄 요약 : 태백산 눈축제 현장에서 플라스틱 막걸리 병을 어묵탕에 넣는 노점 위생 논란이 불거지자 태백시가 해당 노점을 즉각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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