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6.02.08] 경주 산불 확산, 국가소방동원령 발령…강풍에 진화율 급락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6. 2. 8. 21:10

본문

반응형

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이틀째 확산…국가소방동원령 1호 발령

📍강풍에 진화율 60%→23% 급락…주민 106명 대피, 헬기 40대 투입 총력 대응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며 확산되자 소방당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강한 바람과 산악 지형으로 진화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정부와 유관기관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에 나섰다.


🔹 국가소방동원령 1호 발령…전국 단위 대응 전환
소방청은 8일 오전 11시 33분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 현장에 대해 ‘국가소방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국가소방동원령 1호는 비교적 소규모 재난에 해당하지만 단일 시·도 대응이 어려울 때 내려지는 조치로,

■ 동원 인력 250명 미만
■ 장비 100대 미만
■ 동원 지역 8개 시·도 미만
조건에 해당하는 단계다.

이번 조치로 대구·대전·울산·강원·충남 등 5개 시·도의 119특수대응단 장비 5대와 인력 25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또한 울산·대구·부산에서는 재난회복차도 지원 출동했다.
소방청은 상황대책반을 가동하고 현장 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지휘 체계를 강화했다.

🔹 강풍·산악 지형 겹쳐 진화율 급락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산불은 7일 오후 9시 40분께 발생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8일 낮 12시 기준 진화율은 23%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한때 60%까지 올라갔으나 강풍 영향으로 다시 크게 떨어졌다.

현장에는 초속 약 9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산악 지형 특성상 능선을 따라 바람이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어 진화 작업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 특히 야간 산불 특성상 불씨가 낙엽층 아래로 번지는 지중화 현상이 발생할 경우 재확산 위험도 높은 상황이다.

🔹 피해 상황과 대피 현황
현재 산불 영향 구역은 약 42헥타르(㏊)로 추정된다.
당국은

■  산불 진화 헬기 40대
■  진화 차량 104대
■  인력 298명
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산불 확산으로 인근 주민 106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으며 일부 주민은 여전히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행안부 장관 “대형 산불 확산 막아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관계기관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윤 장관은 “산림청·소방청·경찰청·지자체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조기 진화하라” 고 주문했다.

또한 추가 대피 선제 실시, 방화선 구축, 인명 피해 방지 최우선 조치를 강조하고 현장 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도 함께 당부했다.

🔹 당국 대응 방침
산림·소방 당국은 기상 상황과 지형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 주불이 완전히 잡힐 때까지 가용 장비와 인력 투입을 유지할 계획이다.

1줄 요약 : 경주 문무대왕면 산불이 강풍으로 확산되자 국가소방동원령 1호가 발령되고 전국 단위 진화 대응이 진행 중이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