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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09] 김창민 감독 사건 가해자 유튜브 출연 논란…“직접 사과 없었다” 유족 분노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6. 4. 1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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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망 사건…가해자 유튜브 출연·힙합곡 논란에 유족 “또 다른 상처”

📍사과 영상에도 “직접 사과 없었다” 반발…초동 수사 부실·가해자 행보 둘러싼 논란 확산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을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가해자가 유튜브에 출연해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유족은 이를 “또 다른 폭력”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사건 초기 수사 부실 의혹과 가해자들의 행보를 둘러싼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 가해자 유튜브 출연…“죄송하다” 반복 사과
가해자 이모 씨는 9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출연해 “김창민 감독과 유가족에게 너무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유가족이 아들을 잃은 슬픔을 알고 있다”며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어 죄송하다”고 반복적으로 언급했다.

🔹 ‘양아치’ 음원 논란 해명…“사건 전부터 준비된 곡”
이 씨는 사건 이후 활동명 ‘범인’으로 발표한 힙합곡 ‘양아치’에 대한 비판에 대해 “사건 이전부터 준비한 곡이며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사건 직후 해당 음원이 공개된 점과 맞물려 진정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 동석자 “폭력조직 활동” 인정…논란 확대
영상에 함께 출연한 사건 당시 동석자 중 한 명은 과거 폭력조직 활동 이력을 인정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발언은 사건의 성격과 가해자 일행의 배경을 둘러싼 논란을 더욱 키우는 요인이 되고 있다.

🔹 유족 “직접 사과 한 번도 없어…또 다른 폭력”
유족 측은 가해자의 공개 사과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고인의 부친은 “단 한 번도 직접적인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며 “언론과 유튜브를 통해 사과하는 것은 피해자를 더 자극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 “왜 불난 집에 부채질하듯 더 자극하는지 모르겠다”며 분노와 허탈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 사건 경위…아들과 식사 중 집단 폭행 피해
김 감독은 지난해 10월 20일 새벽, 아들과 함께 경기 구리시 한 식당을 찾았다가 다른 테이블 손님들과의 시비 끝에 폭행을 당했다.

약 1시간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11월 7일 뇌사 판정을 받은 뒤 장기기증을 통해 4명에게 생명을 나누고 사망했다.

🔹 CCTV 공개 후 공분…무차별 폭행 정황 드러나
사건 이후 공개된 CCTV 영상에는 김 감독이 가해자 일행에게 둘러싸여 목이 졸리고 쓰러진 뒤, 사각지대로 끌려가 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담겼다.

유족 측은 최소 6명 이상이 가담했음에도 초기 수사에서 1명만 피의자로 특정된 점을 문제로 제기하고 있다.

🔹 초동 수사 부실 논란…‘쌍방 폭행’ 판단 도마 위
초기 경찰은 식당 종업원 진술 등을 근거로 김 감독이 ‘돈가스 칼’을 들었다는 주장에 따라 사건을 쌍방 폭행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CCTV에서는 이를 실제로 휘두르는 장면이 확인되지 않았고, 오히려 일방적 폭행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사 방향에 대한 비판이 커졌다.

또 가해자 일부만 특정된 채 송치된 점, 이후 보완수사를 통해 추가 가해자가 특정된 점도 논란이 됐다.

🔹 법무부 “수사 미진 지적…억울함 없도록 할 것”
법무부는 유족의 문제 제기를 언급하며 수사 미진 부분을 지적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초동 수사의 미흡과 구속영장 기각 등으로 유족의 고통이 크다”며 “억울함이 남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검찰 전담팀 구성…경찰 감찰도 진행
현재 검찰은 검사 3명과 수사관 5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보완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북부경찰청 역시 초동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에 대한 감찰에 착수한 상태다.

🔹 유족 측 반박…“본질은 집단 폭행으로 인한 사망”
유족은 “여러 명에게 둘러싸여 항거 불능 상태에서 지속적인 폭행이 이뤄져 사망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라며

“가해자에게 유리한 정황만 강조되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 유족·아들 후유증…정신적 피해 지속
김 감독의 아들은 사건 이후 불안 증세를 보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사건 이후 지속적인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1줄 요약 : 김창민 감독을 숨지게 한 가해자가 유튜브에 출연해 사과했지만 직접 사과가 없었다는 유족 반발과 함께 초동 수사 부실 및 가해자 행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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