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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1. 오늘의 일들 : 마약혐의 벗은 배우 이상보 / 돈스파이크, 10년 전 지인과 대마초 혐의로 집행유예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10. 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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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약 혐의 벗은 배우 이상보

마약 투약 혐의를 벗은 배우 이상보가 심경을 전했다.

이상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랑 문자 하나에 통보로, 진실이 쉽게 묻히지 않길. 하나씩 하나씩, 수많은 이름 모를 분들에 격려와 응원에 힘을 얻어 순리대로 잘 헤쳐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상보에 대해 마약 투약 혐의가 확인되지 않아 사건을 불송치 종결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감정 결과, 이상보의 소변과 모발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보는 지난 10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택가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이상보는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우울증 약과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하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 줄 요약 : 마약 투약 혐의를 벗은 배우 이상보가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심경을 고백했다.


2. 돈스파이크, 10년 전 지인과 대마초 혐의로 집행유예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과거 여러 차례 마약 관련 전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돈스파이크는 2010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돈스파이크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대마를 매매, 수수, 흡연한 행위는 20차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7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유명 작곡가 돈스파이크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이달 초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강남 일대에서 필로폰을 여러 차례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 돈스파이크를 체포했다. 당시 그는 30g의 마약을 소지하고 있었다. 이후 체포된 돈스파이크는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4월부터 서울 강남 일대에서 호텔을 빌려 지인을 포함해 여성 접객원 등과 함께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8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한 뒤 취재진 앞에서 "다 제 잘못이고 조사에 성실히 임해서 죄(죗값) 달게 받겠다"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한 줄 요약 : 돈스파이크가 10년에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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