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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6. 오늘의 일들 : 부산 밀면집서도 620명 집단 식중독 / '한강 사건' 친구, 악플러 273명 고소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1. 8. 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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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 밀면집서도 620명 집단 식중독

부산 연제구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부산 연제구의 '메고 밀면'을 이용한 손님 중 450여 명이 복통과 설사, 고열을 호소했다. 이 가운데 100명가량은 입원 치료를 받았다. 

'메고 밀면'은 평소 줄서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했다.

연제구 조사 결과 계란지단과 절임무, 양념장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증상을 호소한 손님들에게도 같은 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제구청은 해당 밀면집에 대해 영업정지 한 달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업주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2.  '한강 사건' 친구, 악플러 273명 고소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의 친구 A씨 측이 자신과 가족을 겨냥해 악성 댓글을 올린 누리꾼 수백 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A씨 측이 악플러에 대해 첫 법적 대응이다.

한강사건 친구 A씨는 유튜브의 악플러들을 고소 했다.

A씨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6일 사이버상에서 A씨를 공격한 악플러 등 273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모욕 등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

고소 대상은 포털 사이트 기사와 유튜브 채널 '피집사' '신의 한수'의 일부 동영상 등에 댓글을 단 악플러, 네이버 카페 '반진사(반포한강사건 진실을 찾는 사람들)' 카페 일부 게시글을 작성한 자 등이다. 이들은 A씨를 한강 대학생 사건의 범인으로 단정하는 발언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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