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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2. 오늘의 일들 : 귀에서 폭발한 갤럭시 버즈? / "아내 강간한 직장상사"가 폭로한 반전 카톡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1. 8. 2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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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에서 폭발한 갤럭시 버즈?

갤럭시 버즈가 귀에서 폭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삼성전자 측이 사실 확인 중이다.

22일 12시 23분경 삼성 멤버스 앱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갤럭시 버즈 폭발'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A 씨에 따르면 딸이 귀에 버즈를 착용하고 동영상을 보던 중 갑자기 버즈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분해돼 허벅지 아래로 떨어졌다. 딸이 '앗 뜨거워' 하며 허벅지에 떨어진 기기를 손으로 밀어냈고 의자가 탔다.

A 씨는 산산조각 난 이어폰과 폭발로 타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는 섬유 사진을 첨부했다.

갤럭시버즈 폭발이라는 글과 타버린 갤럭시 버즈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고객과 연락을 취해 정확한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https://r1.community.samsung.com/t5/%EC%9B%A8%EC%96%B4%EB%9F%AC%EB%B8%94/%EA%B0%A4%EB%9F%AD%EC%8B%9C%EB%B2%84%EC%A6%88-%ED%8F%AD%EB%B0%9C/td-p/12289003

 

갤럭시버즈 폭발

오늘 오전 딸아이가 사용중이던 버즈가 귀에서 폭발했습니다 자다가 완전놀라서.... 동영상 보던중 펑하며 분해되며 허벅지로 떨어졌구 아뜨거 하며 손 으로 밀친게 의자도 태워버렸네요 초등

r1.community.samsung.com


2. "아내 강간한 직장상사"가 폭로한 반전 카톡

사회복지사인 아내가 복지센터에서 대표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다는 사연이 국민청원을 통해 알려지면서 여론이 들끓었다. 그런데 피해 여성이 가해 남성과 '불륜관계였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다시 파문이 일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내가 직장상사에게 강간을 당했다'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자신을 사회복지사의 남편이라고 소개한 청원인 A 씨는 "아내가 지난 4월부터 노인복지센터 대표 B 씨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B 씨는 센터 대표이자 센터장의 조카로 위력을 행사했다"라고 주장했다.

청원 내용이 보도되면서 누리꾼들은 격분했고, 가해자를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B 씨로 보이는 인물이 지난달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댓글을 남기며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하면서 사건은 새 국면을 맞이했다.

아내의 직장상사가 공개한 카톡

B 씨는 "내용을 세상에 알리고 싶지 않았으나 불가피하게 방어 차원에서 올린다"며 "바람피운 아내를 성폭행 피해자로 둔갑시켜 거액(4억 원)의 합의금을 요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카톡 파일은 조작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두 사람의 통화와 카톡 내용이 전반적으로 피의자(B 씨)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해서 성폭력 가능성이 배제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두 사람의 첫 성관계의 강제성 여부가 쟁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측 주장이 첨예하게 갈리기 때문에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원칙대로 수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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