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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2. 오늘의 일들 : 구명조끼 없이 함정에서 사라진 해양경찰/태풍 ‘찬투’ 한반도 북상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1. 9. 1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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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장실 간다" 구명조끼 없이 사라진 해양경찰

20대 해양경찰관이 서해 북단 인천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경비함정 근무 중 실종돼 해양경찰이 사흘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해경은 A 순경(27)이 실족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당시 A 순경은 함정 1층에 있는 화장실에 들른 뒤 함정 뒤쪽으로 이동했다. 함정 내 폐쇄회로 TV(CCTV)에 포착된 A 순경의 선내 마지막 모습이었다. 그가 CCTV 사각지대로 이동하면서 이후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약 30분이 지났는데도 A 순경이 기관실로 돌아오지 않자 동료들은 경비함정 내부를 수색했다. 

A 순경의 근무시간은 이날 오후 4시까지였다. 함정 내에서 A 순경이 발견되지 않자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해 소청도 인근 해상 수색에 나섰다.

해경은 실종 당시 A 순경의 복장과 정황 등을 볼 때 그가 10일 오후 1시~1시 30분 사이 함정 내에서 실족한 것으로 보고 있다. 


2. 태풍 ‘찬투’ 한반도 북상… 제주 13일부터 ‘물폭탄’

추석 연휴 직전인 17∼18일 제주와 남해안 지역이 제14호 태풍 ‘찬투’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은 각각 13일과 14일부터 16일까지 적지 않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찬투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80㎞ 부근 해상에서 북쪽으로 시속 22㎞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최대 풍속은 초속 47m, 중심기압은 940h㎩(헥토파스칼)이고, 강도는 매우 강함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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