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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7. 오늘의 일들 : 금 직거래’ 판매자 살해한 50대/성착취 영상 100여개 제작·유통 SNS '마왕' 검거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1. 9. 1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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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 직거래’ 판매자 살해한 50대

금 직거래 판매자를 살해하고 금을 빼앗아 달아난 50대가 검거됐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A 씨를 체포했다.

50대 A씨는 금거래를 하던 B씨를 살해하고 달아나다 검거됐다.

A 씨는 전날 밤 천안시 동남구 한 도로에서 30대 B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금 30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두었다. B 씨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금을 판다는 글을 올린 뒤 A 씨를 만나 살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2. 성착취 영상 100여 개 제작·유통 SNS '마왕' 검거

'마왕'이란 활동명으로 성 착취 영상을 제작해 대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14일 서울 모처에서 박 모씨(33)를 성폭력 처벌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3개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 박 씨는 지난 6~8월 자신의 계정에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성 착취하는 영상을 제작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SNS에 올린 영상은 100여 개 수준으로 조사됐다. 그는 피해 여성에게 여러 명의 남성들과 가학적인 성관계를 갖도록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이 이를 청구했고, 법원은 17일 박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을 실시했다.

성착취영상을 제작해 올린 마왕이 검거됐다.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지난 3일 '성노예 만들어 초대남 부르는 트위터 마왕을 강력처벌과 신상공개 촉구한다'라는 취지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작성자는 "팔로워만 8만 6000명에 이르는 유명 트위터 계정의 소유자가 수많은 여성들을 성노예로 부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한다"라고 전언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1012

 

이틀동안 30명이랑 성관계 시켜 성노예 만들어 초대남 부르는 (트위터: **)을 강력처벌과 신상공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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