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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9. 오늘의 일들 : 장제원 아들 노엘, 무면허 음주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 체포/김유정 한복이 중국거라는 중국의 억지 주장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1. 9. 2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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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제원 아들 노엘, 무면허 음주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 체포

서울 서초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음주측정불응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노엘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21·본명 장용준)은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 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노엘의 음주를 의심하고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노엘은 30분 넘게 이를 거부하며 경찰관을 밀쳤다. 경찰관은 노엘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는데 노엘은 이 과정에서 경찰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았다. 폭행당한 경찰은 상해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노엘이 사고를 내고 경찰 음주측정을 거부했다. 노엘은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 올린다고 해결될 일은 아닐것이다.

경찰은 우선 현장에서 노엘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및 무면허 운전·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해 간단한 조사를 마친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노엘을 조사해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노엘의 동승자 1명을 상대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노엘이 접촉 사고를 낸 차주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 “중국 또 억지” 드라마 속 ‘김유정 한복’ 중국 거라고?

지난달 말 방송을 시작한 SBS 사극 드라마 ‘홍천기’에 등장하는 한복 등을 놓고 중국의 터무니없는 주장이 또다시 반복되고 있다. 극 중 주인공의 한복, 소품 등을 비롯해 그래픽 효과(CG) 등이 중국을 표절한 것이라는 억지 주장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한국 콘텐츠에 대한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이 갈수록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SBS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홍천기’ 속 의상이 중국을 표절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현지 일부 온라인 매체까지 가세해 이 같은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중국 누리꾼들은 주인공 김유정이 입은 한복이 명나라 한복을 표절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남녀 주인공의 의상, 소품이 중국 드라마 ‘유리미인살’을 그대로 베낀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중국 일부 누리꾼들은 홍천기의 의상·소품이 해당 중국 드라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중국의 계속되는 억지 주장으로 국내 이용자들의 반중 감정도 고조되자, 방송, 게임, 웹툰 등 국내 콘텐츠 기획·제작 업계에서는 ‘중국풍 주의보’ 분위기도 나타나고 있다. 콘텐츠의 내용·완성도 여부와 상관없이 불필요한 논란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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