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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8. 오늘의 일들 : 우상혁 '몸캠 피싱' 피해자? 인스타그램 비공개 전환 / 킥보드 혼자 넘어졌는데 뺑소니 신고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1. 9. 1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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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상혁 '몸캠 피싱' 피해 논란... 인스타그램 비공개 전환돼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몸캠 피싱' 피해 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상혁 선수로 보이는 캠이 유출됐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논란이 된 영상은 한 남성이 나체로 자신의 신체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해당 남성이 국가대표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과 닮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이 인스타 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누리꾼들은 우상혁이 몸캠 피싱 피해를 본 것으로 추측 중이다. 몸캠 피싱은 영상 통화 등으로 상대의 성적 행위를 유도해 협박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한편 논란이 인 이후 우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돌린 상태다.

우상혁 선수는 한국 높이뛰기 신기록(2m35) 수립은 물론,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인 4위(종전 8위)를 달성하며 육상 역사를 새로 쓴 선수다.


2. 킥보드 혼자 넘어졌는데 뺑소니 신고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던 여성이 골목길에서 마주한 차량을 보고 놀라 넘어졌다. 이 여성은 차량 운전자를 뺑소니로 신고했고, 이에 운전자는 6대 4 과실로 여성에게 범칙금까지 물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킥보드와 비접촉 사고가 발생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올라왔다.

접촉도 없었는데 킥보드가 혼자 넘어졌다.

사고는 지난 7일 대구 달서구의 한 골목길에서 발생했다. 작성자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차량이 우회전하자 반대편에서 오던 킥보드가 브레이크를 잡다가 넘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작성자는 "당시 저는 정상적으로 주행하고 있었고, 코너 돌자마자 킥보드 타고 오는 분이 계셔서 바로 멈췄다. 부딪히지도 않았고 거리는 3~4m 떨어져 있었다"며 "문제는 그분이 제 차를 보고 급브레이크를 잡다가 넘어졌는데 저를 뺑소니로 신고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차에서 내려 괜찮냐며 병원에 데려다 드릴까 물었더니 상대가 괜찮다고 했다"면서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킥보드가 그냥 넘어진 거로 생각이 들었다. 제가 차로 쳤으면 바로 경찰 신고하고 보험을 불렀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에 따르면 이번 사고에 대해 6:4 과실이라는 보험사 의견이 나왔습니다. 차량 운전자가 6, 킥보드가 4입니다. 경찰에 범칙금 4만 원도 냈다고 밝혔습니다. 킥보드를 탔던 시민은 헬멧 미착용에 대한 벌금을 지불했습니다.

킥보드를 탔던 시민은 운전자에게 치료비를 비롯해 에어 팟도 보상하라고 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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