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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1. 오늘의 일들 : 청송교도소 무단 침입한 BJ 2명 벌금형 선고/던킨도너츠, 4개 공장 불시 점검 위생불량 확인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1. 10. 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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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송교도소 무단 침입한 BJ 2명에게 벌금형 선고

교도소에 무단 침입해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한 BJ(인터넷 방송 진행자)들에게 법원이 벌금형이 선고했다.

대구지법 의성지원 형사1단독 이슬기 판사는 교도소에 무단으로 침입해 인터넷 방송을 한 혐의(공동주거침입 등)로 기소된 BJ A 씨와 B 씨에게 각각 벌금 1천500만 원과 800만 원을 선고했다.

청송교도소 무단침입한 BJ 2명에게 벌금형 선고 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9일 오전 3시쯤 "출소자를 데리러 왔다"고 거짓말을 하며 경북 청송에 있는 경북 북부교도소에 들어가 수십 분 동안 교도소 내부를 촬영하고, 실시간으로 인터넷 방송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판사는 "피고인들이 수익을 위해 국가중요시설인 교도소에 침입해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하는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청송교도소는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최악의 남성 흉악범들이 가는 곳. 즉, 대한민국 유일의 슈퍼맥스급 교도소이다.


2. "기름때 반죽 조작"이라던 던킨..4개 공장 불시 점검해보니 위생관리 미흡 확인


던킨도너츠의 안양공장 외 다른 공장에서도 위생관리 미흡이 확인됐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1일 비알코리아 김해·대구·신탄진·제주 등 4개 공장에 대해 전날부터 이틀간 불시 위생점검과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이하 해썹·HACCP) 평가를 실시한 결과 위생관리 미흡 사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4개 공장에서 식품의 기계·작업장 등 위생관리 미흡이 확인됐으며, 해당 제조업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썹 평가 결과, 개인위생관리 및 제조 설비 세척·소독, 원료 보관관리 등 일부 항목 미흡이 확인돼 4개 업체 모두 해썹 부적합 판정됐다.

던킨 도너츠 4개 공장 위생점검 결과 위생불량이 확인 됐다.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한다. 식약처는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해썹 부적합 결과에 대해서는 업체 시정 조치 완료 후 재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전날 던킨도너츠의 제조시설이 비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정보를 사전 입수해 던킨도너츠의 안양공장을 불시에 조사한 결과, 일부 시설이 청결하게 관리되지 않는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식약처에서 공개한 던킨도너츠 관련 보도자료이다.

https://www.mfds.go.kr/brd/m_99/view.do?seq=45804&srchFr=&srchTo=&srchWord=&srchTp=&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any_nm=&page=1 

 

'던킨도너츠' 제조 위생 불량 관련 조치 상세보기|보도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던킨도너츠' 제조 위생 불량 관련 조치 '던킨도너츠' 제조 위생 불량 관련 조치 첨부파일 첨부파일 전체 다운로드 --> 9.30 식품안전현장조사TF.hwp 다운받기 미리보기 첨부파일 보기 첨부파일 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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