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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예상순위와 각팀 추천곡-2

스포츠

by monotake 2010. 10. 15.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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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순위 - 6.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 - 강을준 / 코치 - 김대의, 오성식

선수
가드 - 박형철, 김현중, 변현수, 전형수, 강대협
포워드 - 김용우, 조상현, 문태영, 기승호, 이현준
센터 - 방경수, 한정원, 이창수, 크리스 알렉산더, TJ 커밍스

예상 BEST 5 - 김현중, 강대협, 조상현, 문태영, 크리스 알렉산더(TJ 커밍스)

10팀중 16명의 선수중 12을 추려내기가 가장 어려운 팀일것 같다.(체력적 문제는 없을것 같다)
이점은 KT와 비슷하다.
그러나 베스트5를 짜기는 어렵다.
이것은 좋게 말하면 기량이 평준화 되어 있다고 말할수 있다지만 나쁘게 말하면 특출나게 잘하는 선수가 없다는 거다.
꾸준히 득점을 해줄 자원은 문태영만 있다. 다른 슈터들은 기복이 심하다. 그만큼 전력기복도 심할것 같다.
그러나 백업이 풍부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상쇄될수 있다. 그러나 이게 모든게임에 적용될수는 없다는 것.
이팀이 해결해야할 문제는 문태영에 집중되는 득점을 얼마나 골고루 분포시키냐에 있다.


추천곡 Kelly Clarkson -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문태영없는 농구는 최악이야~~)

예상순위 - 7. 서울 삼성 썬더스
감독 - 안준호 / 코치 - 이재민, 서동철

선수
가드 - 강혁, 이정석, 이원수, 박대남, 김태주
포워드 - 이규섭, 이승준, 박영민, 김동욱, 서동용, 차재영, 애론 헤인즈
센터 - 민성주, 노엘 펠릭스

예상 BEST 5 - 이정석, 강혁, 이규섭, 이승준, 노엘 펠릭스(애론 헤인즈)

이상민이 빠진거 외엔 큰 전력 변화가 없다.
이게 문제다. 무슨 말이냐. 삼성은 전시즌 6위였다.
다른 팀들은 큰전력 보강한 팀도 있고 전통적으로 강한 전력을 가진 팀도 있다.
삼성은 전시즌 6위였을 정도로 그렇게 강력한 전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리고 이상민이 은퇴한것도 큰 전력 상실이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팀의 정신적 지주 였던 이상민이다. 이젠 정신적으로 의지할 사람이 없는것이다.
레더도 없다. 삼성 레더스는 더 이상 볼 수 없다.
그리고 다른팀보다 많은 3명의 선수를 아시안게임선수로 차출됐고 이게 팀 전력에 영향을 안 미칠수가 없다.
주전 3명이 빠지는데 어찌 전력 공백이 없겠는가...이 3명을 대신 해줄 백업 또한 충분하지 않다.
이 와중에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애론 헤인즈가 있다는거다. 득점에 미치면 막을 선수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거.



추천곡 서태지 -널 지우려 해(이젠 이상민을 지우자...레더도 지우자...)

예상순위 - 8. 울산 모비스 피버스
감독 - 유재학 / 코치 - 임근배, 김재훈

선수
가드 - 양동근, 김종근, 하상윤, 김영규, 노경석
포워드 - 김동우, 박종천, 최윤호, 송창용, 이승현, 서진,홍수화, 로렌스 액페리건
센터 - 류종현, 마이카 브랜드

예상 BEST 5 -양동근, 노경석, 김동우, 박종천, 마이카브랜드(로렌스 액페리건)

전시즌 디펜딩 챔피언. 그러나 올시즌은 다르다.
많은 전력이 빠져 나갔다.
함지훈은 군대로, 김효범은 SK로...
이 두선수를 대신해 다른 선수를 영입한거도 아니다.
그렇다고 백업멤버가 좋은거도 아니다.
물론 김효범을 대체 하기 위해 노경석을 데려왔지만 전력공백을 메울수는 없을 것 같다.
유종현, 송창용을 뽑은 것은 좋았지만 프로에서 얼마나 통할지 어느정도 할지는 의문.
이 상태로는 힘들겠지만 만약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함지훈이 올시즌 내로 돌아온다면 플레이오프 정도는 노려볼수 있겠지만 이 마저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왜냐면 던스톤이 없기 때문에...


추천곡 BEAST - SHOCK (sorry 제발 내게 다시 돌아와 줄래~)

예상순위 - 9. 안양 한국인삼공사
감독 - 이상범 / 코치 - 이동남

선수
가드 - 은희석, 박상률, 신제록, 김보현, 정재철, 박찬희
포워드 - 김성철, 김종학, 박성훈, 이정현, 개빈 에드워즈
센터 - 김광원, 데이비드 사이먼, 김명훈

예상 BEST 5 - 박찬희, 이정현, 김성철, 김명훈, 데이비드 사이먼(개빈 에드워즈)

일단 바뀐팀이름이 굉장히 생소하다....ㅋㅋㅋ
전시즌 부터 리빌딩작업을 하고 있는 팀.
아직은 전력이 올라올때가 아니다.
박찬희를 신인드래프트로 영입했지만 프로에서 올라나 통할지는 봐야알겠다.
김명훈 영입으로 빅맨이 나름 탄탄졌지만 아직 주전들이 어린 선수들이고 백업도 아직까지 만족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
다만 변수가 용병이 어떤 기량일 가지고 있는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 그 기량이 다른 팀과 비슷한 수준이라면 플레이오프는 어렵다.




추천곡 Amy Pearson - Ready To Fly (날아갈 준비는 되었다)

예상순위 - 10. 대구 오리온스
감독 - 김남기 / 코치 - 김유택, 정재훈

선수
가드 - 김승현, 김강선, 김병철, 박유민, 윤병학
포워드 - 정훈, 박재현, 박훈근, 허일영, 석명준, 오용준, 이동준
센터 - 오티스 조지, 글렌 맥거원

예상 BEST 5 - 김승현, 김강선, 허일영, 이동준, 글렌 맥거원(오티스 조지)


이 팀은 선수나 감독은 문제가 없다. 다만 단장과 프런트가 문제다. 불신이 싸일만큼 싸여 있다.
이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이번시즌도 최하위를 벗어나기 어렵다.
김승현을 죽이려는 모습에서 팬도 떠나고 팀플레이도 떠났다.
김승현의 잔부상과 태업성플레이가 예상된다.
김승현은 이팀의 전력에 반 그 이상이라고 할때 이번 시즌 최하위탈출은 어려워 보인다.


 

추천곡 이승환 - 완벽한 추억 (우승한 것은 완벽한 추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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