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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30. 오늘의 일들 : '성범죄자' 승리, 인스타그램서 퇴출 / 원룸 침입해 20대 남녀 묶고 성관계 시킨 30대 남성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5. 3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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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영욱, 정준영 이어 '성범죄자' 승리, 인스타그램서 퇴출

해외 원정도박 및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은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인스타그램에서 퇴출됐다.

30일 승리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물은 모두 삭제됐으며, 계정은 폐쇄된 상태다. 현재 계정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성범죄자라는 이유로 인스타그램에서 퇴출됐다.

인스타그램은 고객센터 페이지에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는 Instagram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의 것으로 보이는 계정을 발견하면 신고해주세요. Instagram은 사용자가 성범죄자라는 사실을 확인하면 즉시 계정을 비활성화합니다”라고 안내하고 있다.

승리는 지난 26일 대법원에서 상습도박과 성매매처벌법 위반(성매매·성매매 알선·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앞서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수 고영욱과 성범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가수 정준영,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역시 인스타그램에서 강제로 퇴출된 바 있다.


2. 원룸 침입해 20대 남녀 묶고 성관계 시킨 30대 남성

30대 남성이 원룸에 침입해 20대 남녀를 묶고 강제로 성행위를 시켰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A(30대)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A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전 5시께 포항시 북구의 한 원룸 2층 창문으로 침입해 이곳에 있던 20대 남녀 2명을 묶은 뒤 성행위를 하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들의 성행위를 바라만 보고서 현장에서 떠났다.

결박을 푼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도주 1시간여 만에 자신의 집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여죄 등을 추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얘기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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