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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8. 오늘의 일들 : 국민MC 송해 별세 / 아파트 단지서 성인 남녀 대낮 나체 활보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6. 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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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 MC 송해 별세

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자로 유명한 방송인 송해가 별세했다. 향년 95세.

송해 측 관계자는 이날 본보와 전화통화에서 "오늘 오전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지신 뒤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두셨다"라고 말했다. 고인은 올해 들어 이달 1월과 지난달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기도 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27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난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했다. 1951년 한국전쟁 당시 피난 대열에 섞여 가족과 헤어진 채 부산으로 내려왔다. 드라마 '싱글네 벙글네', KBS '나를 돌아봐',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1988년부터 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아 30년 이상 전국을 누볐다. 현역 최고령 MC로서 기네스에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이름을 올렸다. 2015년 제10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특별상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고인이 된 송해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2. 아파트 단지서 성인 남녀 대낮 나체 활보

경북 안동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성인 남녀가 나체로 활보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쯤 성인 남녀가 나체로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북 안동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성인 남녀가 나체로 활보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이 이들을 붙잡아 조사한 결과 두 사람은 부부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여성이 먼저 나체로 뛰어나왔고, 남성이 뒤따라 나왔다고 한다.

두 사람이 나체로 아파트 단지를 활보한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여성이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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