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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1. 오늘의 일들 : ‘범죄도시2’ 관객 1000만 돌파…코로나 이후 처음 / 돈 때문에 40대 남편 살해 20대 여성 구속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6. 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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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범죄도시2’ 관객 1000만 돌파…코로나 이후 처음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25일째인 11일 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 2’의 누적 관객 수는 오후 1시 50분께 1천만명을 넘어섰다.

범죄도시2가 팬더믹이후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범죄도시2’는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가운데 역대 28번째로 관객 1천만명을 넘어선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영화로는 20번째로 2019년 5월 개봉한 ‘기생충(1천31만명)’ 이후 3년 만이다.

‘범죄도시 2’는 지난달 18일 개봉 이후 대부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관객몰이를 하면서 개봉 25일째에 대기록을 세웠다.


2. 돈 때문에 40대 남편 살해 20대 여성 구속

금전 문제로 다투다 40대 남편을 흉기로 숨지게 한 20대 여성 A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임광호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게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돈 때문에 40대 남편 살해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5시쯤 강남구 역삼동 거주지에서 흉기를 휘둘러 40대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생활비 지원 등 경제적인 문제로 다투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남편을 살해한 후인 낮 12시5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자수했다. 경찰은 현장 조사 뒤 거주지 관할서인 수서경찰서로 사건을 넘겼다. A씨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나오며 '범행을 반성하는지' 묻는 말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답했다.

'유족에게 하실 말씀이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정말 죄송하다"고 했고 '남편에게 미안하지 않은지' 물음에는 "미안하다"라고 짧게 답했다.

또 '돈을 벌어오라고 해서 살해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는지' '금전 때문에 살해한 것인지' 등의 질문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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