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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6. 오늘의 일들 : '평창 아이스하키 첫골' 조민호, 폐암으로 사망 / 현역 군인 귀가 여성 따라가 주거침입 시도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6. 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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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창 아이스하키 첫 골' 조민호, 폐암으로 사망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첫 골을 뽑아낸 조민호가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아이스하키 안양 한라 구단은 “조민호는 지난해 10월 한라의 미국 전지훈련에서 돌아온 직후 폐암 진단을 받았다. 8개월 여간 항암 치료를 받으며 투병했지만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됐고 15일 오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종을 맞았다”라고 전했다.

평창올림픽 아이스하키 첫골의 주인공 조민호가 폐암으로 사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87년 1월 서울에서 태어난 조민호는 경기고 시절부터 빼어난 경기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고려대 4학년이던 2008년 처음 태극 마크를 달았다. 지난해 8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2022년 베이징 겨울올림픽 최종 예선까지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첫 올림픽 골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2018년 2월 15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한 줄 요약 : 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첫 올림픽 골의 주인공인 조민호가 폐암으로 사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현역 군인 귀가 여성 따라가 주거침입 시도

서울 대흥역 인근에서 새벽에 귀가하던 여성의 뒤를 쫓아 주거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해당 남성은 현역 직업 군인으로 파악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용의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새벽에 귀가하던 여성의 뒤를 쫓아 주거침입을 시도한 현역 군인.

경찰은 A씨의 인적사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 씨가 현역 직업 군인 신분인 것을 확인하고 사건을 군 헌병대로 이송했다.

A 씨는 지난 6일 새벽 6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대흥역 인근에서 홀로 귀가 중이던 여성을 쫓아가 집 안으로 침입하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상황이 찍힌 폐쇄(CC) 회로 영상에는 A 씨로 추정되는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여성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해당 남성은 피해자가 뒤를 돌아보자 근처 건물로 몸을 숨기기도 하고 여성이 골목길로 사라지자 전속력으로 달려 뒤쫓아가기도 했다.

다행히 남성은 피해자가 집 문을 급하게 닫아서 집 안까지 침입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종결하고 수사기록 및 내용을 해당 군부대 헌병대로 이르면 내일 아니면 다음 주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줄 요약 :  새벽에 귀가하던 여성의 뒤를 쫓아 주거침입을 시도한 현역 군인이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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