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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7. 오늘의 일들 : 당국 '물 뿌리는 축제 자제' 권고 / 양호석, '에덴' 하차 요구 빗발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6. 1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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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국 '물 뿌리는 축제 자제' 권고 

방역당국이 감염에 취약한 물 뿌리는 형태의 축제를 지양해달라고 재차 당부하고 나섰다.

현재 공연 중 물을 뿌리는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지만, 마스크가 젖을 경우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우려가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방역 당국은 사실상 싸이 흠벅쇼에서 물사용 자제를 권고했다. 

방역당국의 이런 권고를 충실히 지키려면 물 뿌리는 형태의 공연 및 축제에선 관객이나 참가자들이 여분의 마스크를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마스크 오염에 대비해 손 세정제까지 소지해야하기 때문에 실효성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개인방역보조수칙의 ‘마스크 착용’ 규정에서는 마스크는 각자 얼굴에 맞는 적당한 크기를 선택해 호흡기인 입과 코를 완전히 덮도록 얼굴에 잘 밀착해 착용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이에 싸이 측은 인터파크티켓 공지를 통해 "관객 한 분당 방수 마스크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중요한 개인 방역 수칙이다. 개인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이 불가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관객분들에게 관객당 방수 마스크 1개를 제공 드리지만, 이와 별개로 개인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덧붙였다.

한 줄 요약 : 방역당국은 '물 뿌리는 축제' 자제를 권고 했고, 이에 싸이의 '흠뻑쇼'는 방수 마스크를 제공한다면서 강행한다는 것을 알렸다.


2. 양호석, '에덴' 하차 요구 빗발

 '에덴' 양호석의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첫 방송된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이 외설적 콘셉트, 출연진 간의 수위 높은 스킨십으로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출연자 중 양호석의 과거가 논란에 휩싸였다.

 외설 논란이 있는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에 출연 중인 양호석에 하차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보디빌더 출신 양호석은 과거 두 차례 폭행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그는 지난 2020년 5월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다른 손님과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었고, 쌍방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앞선 2019년 10월에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차오름을 폭행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기 전 또다시 폭행 사건에 연루된 것.

당시 차오름은 한 매체를 통해 폭행으로 인해 퉁퉁 부은 얼굴을 공개해 네티즌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는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병원에서 왼쪽 안와벽 골절, 비골 골절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양호석은 첫 공판 기일에서 "차오름이 먼저 욕을 하고 반말을 한 것이 원인"이라며 "깡패들과 어울려 속상했다"고 변명을 늘어놨다. 이에 공분한 차오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양호석의 사생활을 폭로하기 시작했다. "여자 친구가 있으면서 바람을 피웠다. 유부녀를 만나고, 룸사롱도 다녔다"며 그 내용을 가히 충격적이었다.

이러한 물의를 빚었던 양호석의 '에덴' 출연은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유튜브 채널 '에덴, 본능의 후예들'에 양홍석 방송분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범죄자도 TV에 나오네", "사람 패고 다니면서 너무 뻔뻔하네", "양호석을 왜 출연시켰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하차를 요구했다.

한 줄 요약 : 외설 논란이 있는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에 출연중인 논란의 출연자, 양호석에 시청자들은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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