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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4. 오늘의 일들 : 야구 선수 출신 조폭 '위대한', 폭행으로 또 법정 구속 / 완도 ‘한달 살기’ 떠난 초등생 가족 ‘연락 두절’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6. 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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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야구 선수 출신 조폭 '위대한', 주점 종업원 폭행해 또 법정 구속

폭행과 흉기 난동 등으로 수 차례 물의를 빚은 프로야구 선수 출신 조직폭력배 '위대한'씨가 또다시 법정 구속됐다.

부산지법 형사2단독 김유신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위대한'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위대한'씨는 지난해 11월 30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의 한 유흥업소에서 50대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야구선수출신 조폭 '위대한'. 이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판결문에 따르면 '위대한'씨는 피해 종업원이 인사를 하자 갑자기 주먹으로 종업원의 왼쪽 턱을 가격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다.

'위대한'씨는 특수상해죄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고 지난해 10월 출소한 상태였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이미 여러차례 폭력범죄 등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누범기간에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고인이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대한'씨는 한 때 부산의 야구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프로야구단에 입단했지만, 고교 시절 범죄 이력이 논란이 돼 스스로 퇴단했다.

이후 폭력조직에 들어간 '위대한'씨는 길거리에서 주먹을 휘두르거나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는 등 수 차례 사회적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한 줄 요약 : 프로야구 출신 위대한이 50대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2. 전남 완도로 ‘한달 살기’ 떠난 초등생 가족 ‘연락 두절’

농촌으로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 초등학생 가족이 연락이 끊겨 경찰이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소재 파악에 나섰다.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조유나(10)양을 찾고 있다. 조양은 지난달 “농촌 한 달 살기 체험을 한다”며 가족과 함께 전남 완도로 떠났지만, 체험 기간이 끝났는데도 등교를 하지 않고 있다.

조유나양 가족이 연락 두절됐다.

학교 측은 조양과 계속 연락이 닿지 않자 지난 22일 경찰에 신고했다. 조양은 체험 기간이 끝나는 시점인 지난 16일부터 등교를 해야 했다.

경찰은 조양 가족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고, 조양 가족의 광주 주소지를 찾아갔지만 사람이 없는 상태였다.

조양 가족은 지난달 30일 완도의 한 섬에서 ‘생활 반응’이 확인된 것을 마지막으로 이후 행적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구와 완도 지역에 실종 경보 문자를 발송하고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하는 등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조유나 양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어린이와 조유나 가족들을 아시거나 보신 분들은 국번 없이 182번(실종아동 찾기 신고) 누르고 전화 신고 바람.

광주남부경찰서 실종수사팀 010-6885-7473

한 줄 요약 : 완도로 한 달 살기를 떠난 조유나 양 가족이 연락 두절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아직 소재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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