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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3.오늘의 일들 : 대전 대낮 칼부림… 70대 숨지게 한 20대 체포 / 부부싸움에 화난다며 ‘6개월 아기’ 15층서 던진 엄마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3. 12. 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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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 동구서 대낮 칼부림… 70대 숨지게 한 20대 체포

대전의 한 길거리에서 20대 남성이 7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하는 일이 벌어졌다.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대전 동구 판암동 한 길에서 70대 남성이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대전 동부 경찰서는 대낮 칼부림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았다.

A 씨는 별다른 저항 없이 순순히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1줄 요약 : 대전의 한 길거리에서 20대 남성이 7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하는 일이 벌어져고, 가해자는 순순히 체포됐다.



2. 부부싸움에 화난다며 ‘6개월 아기’ 15층서 던진 비정한 엄마

부부싸움을 하다 생후 6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아파트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일 살인 혐의로 A(25)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이날 오전 6시 2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창문을 통해 1층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화난다고 아기를 1층에서 던진 엄마가 체포됐다.

당시 배우자와 말다툼을 벌인 그는 배우자가 집 밖으로 나가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집에 돌아온 배우자는 집 안에 아기가 없자 경찰에 신고했고, A 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창밖으로 던져진 아기는 1층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13세 미만의 아동 관련 사건은 지방경찰청이 수사한다는 지침에 따라 서부경찰서는 해당 사건을 광주경찰청으로 이첩했다.

1줄 요약 : 부부싸움을 하다 화가 난다는 이유로 생후 6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아파트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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