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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9.오늘의 일들 : 경북 청도 무궁화호 열차 사고로 선로 작업자 2명 사망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5. 8. 1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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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무궁화호 열차 사고로 선로 작업자 2명 사망, 승객 70명 전원 무사

  • 곡선 구간 시야 제한·안전 체계 부실 겹쳐 참사…승객 피해는 없어

경북 청도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점검 인부들을 덮쳐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다행히 열차에 탑승한 70여 명의 승객은 모두 안전이 확인됐으나, 철도 당국의 현장 안전 관리와 열차 접근 경보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경찰과 소방, 코레일 등 관계자들이 사고가 난 무궁화호 열차를 조사 하고 있다.경찰과 소방, 코레일 등 관계자들이 사고가 난 무궁화호 열차를 조사 하고 있다.
경북 청도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점검 인부들을 덮쳐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 사고 발생 경위

19일 오전 10시 52분,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제1903호)가 선로 점검 작업자 7명을 덮쳤다. 사고 지점은 곡선 구간 직후라 시야 확보가 어려웠고, 열차가 곧바로 진입하면서 작업자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했다.

■ 인명 피해 상황

이 사고로 구조물 안전점검 전문업체 소속 작업자 2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나머지 5명도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반면, 열차에는 7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안전이 확인됐다. 열차는 사고 직후 긴급 정차했으며, 탑승객들은 안내를 받아 질서 있게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 사고 원인 분석

사고 지점은 곡선 구간에 위치해 작업자의 시야 확보가 제한됐다. 게다가 전기동력으로 운행되는 무궁화호 열차는 접근 소음이 크지 않아, 열차 접근을 인지하기 쉽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선로 점검 시 반드시 감시 인력이 배치돼야 하지만, 이번 사고에서는 그런 역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 관리 부실을 지적했다.

안전 관리 허점 논란

철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철도 유지·보수 과정에서 반복돼 온 안전 관리 부실이 결국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국민의 발을 책임지는 국가 기간교통망에서 기본적인 안전 체계조차 지켜지지 않은 사실은 충격을 더하고 있다.

향후 과제

이번 사고는 단순한 현장 실수로 볼 수 없다는 지적이 많다.

열차 접근 신호 체계 보완, 현장 감시 인력 강화, 작업자 대피 매뉴얼 점검 등 근본적인 안전 강화 대책이 요구된다.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이 신속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유사한 인재가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1줄 요약 : 경북 청도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작업자들을 덮쳐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으나, 탑승한 승객 70명은 모두 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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