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장에 ‘64272e조억 원’ 표기 논란…게시 후 삭제, 건강 상태 우려 커져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해당 문서에 기재된 비정상적인 금액과 이후 게시물 삭제로, 팬들과 누리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 SNS에 올라온 고소장 사진
22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rom 박봄, From Bom Park”이라는 문구와 함께 고소장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문서에는 ‘고소인: 박봄’, ‘피고소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라고 적혀 있었으며, 죄명은 사기 및 횡령으로 명시됐다.
고소 취지란에는 “피고소인은 고소인에게 정당하게 지급돼야 할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법적 처벌을 원한다”고 기재되어 있었다. 박봄은 자신이 참여한 음원,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이 정당하게 지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64272e조억 원” 표기 논란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피해 금액이었다.
고소장에는 ‘약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금액이자 숫자 형식이 맞지 않아 누리꾼들 사이에서 “정상적인 문서인지 의심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박봄이 실제로 고소 의사를 가진 것이 아니라 혼란스러운 심리 상태에서 글을 올린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 박봄 “YG에서 뭘 했는지 조사해달라”
박봄은 고소장 이미지와 함께 “국민 여러분, 인터넷 여러분, YG에서 박봄한테 뭘 했는지 삿삿이(샅샅이) 조사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문장을 덧붙였다. 그러나 게시물은 한 시간 만에 삭제됐다.
이후 팬들은 “너무 불안해 보인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것 같다”, “병원 치료는 받고 있는지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박봄의 상태를 우려했다.
🔹 활동 중단 이후 이어지는 불안한 근황
박봄은 2025년 8월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건강 문제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소속사는 당시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아 논의 끝에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박봄은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다가, 이번 SNS 게시물로 다시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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