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현 “뺨 맞아… 선수들 불만 많았다” 주장에 신 감독 “과한 표현 있었을 뿐, 폭행 아냐”
울산HD 지휘봉을 잡았던 신태용 전 감독이 제자 정승현을 비롯한 선수들이 제기한 ‘폭행 논란’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폭행이 있었다면 감독을 하지 않겠다”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당시 행동은 “오랜만에 만난 제자에게 표현이 과해진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은 울산 선수들이 시즌 마지막 경기 후 신 감독 시절의 ‘부당 대우’를 폭로하면서 촉발됐다.


🔹 논란의 발단: “첫 만남에서 손바닥으로 뺨을 맞았다”
논란은 울산HD 선수들이 리그 잔류를 확정한 지난 30일, 제주 SK와의 K리그1 38라운드 종료 후 제기한 폭로에서 시작됐다.
수비수 정승현은 “신 감독이 부임 후 첫 미팅 자리에서 내 뺨을 손바닥으로 쳤다”고 밝히며 “당하는 사람이 폭행이라고 느낀다면 그것도 폭행이라고 생각한다. 나뿐 아니라 여러 선수가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미 퍼져 있었고, 신 감독이 10월 성적 부진으로 사실상 경질된 뒤 다시 주목받으며 논란이 증폭됐다.
🔹 신태용 감독의 공식 입장: “폭행은 없었다… 표현이 과했을 뿐”
신태용 전 감독은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예전 인터뷰에서도 말했듯 폭행은 없었다. 만약 폭행이나 폭언이 있었다면 감독을 하지 않겠다”고 단호히 말했다.
또한 정승현과의 관계를 강조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신 감독은 “정승현은 올림픽과 월드컵에 함께했던 제자다. 울산을 떠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미팅하며 서로 ‘미안하다’는 말을 나눴다”며 “왜 저런 인터뷰를 했는지 모르겠다. 직접 이유를 물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 “기분 나빴다면 미안하다”… 유감 표명도 병행
신 감독은 폭행은 부인했지만, 행동이 과했던 점은 인정했다. 그는 “오랜만에 제자를 만나 표현이 과해졌던 것 같다”며 “첫 만남에서 누가 폭행을 하겠느냐. 승현이가 기분이 나빴다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울산 내부 문제 지적 이어져… 구단 입장문도 준비 중
정승현은 “여러 문제들이 있었다”고 말하며 신 감독 시절 선수단 내 불만이 누적돼 있었다는 점도 암시했다.
이에 대해 신 전 감독은 “현재 선수들 발언에 대해 다른 생각은 없다. 울산이 1부에 남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선수들이 앞으로 더 잘하길 바란다”고만 언급했다.
또한 울산 구단이 입장문을 준비 중이라는 질문에 대해 “그런 계획이 있는지도 몰랐다. 기다려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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