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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12] 중학생 성학대 학원 사건 수사…강제 삭발·중요 부위 폭행 충격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5. 12. 1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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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장기 학대…학원 원장 ‘강제 삭발·중요 부위 폭행’ 정황

📍7년 다닌 학원서 반복적 성학대·모욕…원장은 영상 촬영해 학생들에 공유

중학교 3학년 학생이 7년간 다닌 학원에서 학원 원장과 일부 원생들로부터 장기간 성학대와 폭력을 당한 정황이 드러났다. 강제 삭발, 중요 부위 폭행, 조롱 영상 촬영·배포 등 잔혹한 가해가 반복된 것으로 알려지며 지역사회와 교육계의 충격이 커지고 있다. 피해 학생의 가족은 최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수사는 압수수색과 포렌식 단계까지 진행 중이다.

JTBC 사건반장에서 보도한 사건 내용


🔹피해 사실 드러난 경위
피해 학생의 아버지는 지난달 담임교사로부터 연락을 받고 사건을 처음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담임교사는 학원 원장이 학생의 머리를 화살표 모양만 남기고 밀어버리고, 눈썹까지 모두 삭발했다며 “아동학대이자 중대한 인권침해로 보인다”고 가족에게 긴급 조치를 요청했다.

당시 아버지는 지방 출장 중이어서 상황을 전혀 알지 못한 상태였다. 세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으며 출장이 잦아 아이들은 주로 조부모가 돌봐왔고, 학원은 7년 가까이 다닌 안정적인 장소라고 믿고 있었다.

🔹과거부터 반복된 강압적 삭발
아버지의 확인 결과, 학원 원장은 과거에도 학생을 처벌한다는 이유로 강제로 머리를 밀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에는 조부모가 문제를 크게 제기하지 않아 넘어갔지만 최근 사건을 계기로 피해 학생은 “싫다고 해도 원장이 억지로 머리를 밀었고, 말 안 들으면 다시 밀겠다고 협박했다”고 털어놓았다.

🔹 ‘중요 부위 폭행’ 등 성적 학대까지 확대
학대는 점차 성적 폭력으로 번졌다. 아버자의 진술에 따르면 원장은 지난 7월부터 학생의 중요 부위를 굵은 고무줄로 때리며 “초사이어인이 되려면 죽을 고비를 넘어야 한다”는 황당한 논리를 내세웠다. 이 과정에서 일부 원생들은 학생의 바지를 붙잡아 가담하기도 했다.

또 원장이 해당 부위를 주먹으로 치거나 발로 차려는 행동도 반복됐으며, 초기에는 “떠들었다”, “휴대전화 게임을 했다” 등의 이유를 들다가 이후에는 “표정이 좋지 않다”, “한숨을 쉰다”는 비합리적 사유로 폭력이 이어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 장애 비하, 조롱, 약물 투여 정황
원장은 학생에게 장애인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가 적힌 종이를 붙여 다니게 하거나 오가는 길마다 욕설을 퍼부었고, 심지어 다른 학생이 복용 중이던 ADHD 치료약을 학생에게 먹인 정황도 드러났다. 또한 수업 중 노래와 춤을 강요하며 이를 거부하면 다시 중요 부위를 때리는 방식으로 학대가 지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 학대 영상 촬영·배포로 2차 가해 유발
원장은 학대 장면을 영상과 사진으로 직접 촬영해 학원 단체 채팅방에 공유했고, 다른 원생들이 피해 학생을 조롱하도록 분위기를 유도했다. 피해 학생은 “보복이 두려워 아무에게도 알릴 수 없었고, 누나와 여동생도 같은 학원을 다녀 더 위험했다”고 밝혔다.

학생은 장기적 폭력으로 외모·성격에 대한 자신감이 무너져 “정말 내가 잘못된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호소했다.

🔹경찰 수사 착수…압수수색·포렌식 진행
피해 가족은 증언과 사진, 영상 자료를 확보해 최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원장의 휴대전화와 학원 CCTV를 압수수색하고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 중이며, 절차가 끝나는 대로 원장을 조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이 원장 측 입장을 문의했으나 변호인은 “답변하기 어렵다”고만 전했다.

🔹 관련 학생들 학폭위 회부…가족은 엄벌 촉구
가담한 학생 가운데 재학생 3명은 이미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에 넘겨진 상태다. 피해 학생의 아버지는 “70대 어머니는 책임감과 배신감으로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며 “아들을 괴롭힌 모든 가해자가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1줄 요약 : 중3 학생이 7년간 다닌 학원에서 원장과 일부 원생들에게 강제 삭발·성적 폭행·조롱 등 장기 학대를 당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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