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누카 겨냥한 호주 테러에 미 대학 캠퍼스 총격까지…연쇄 강력범죄 충격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유대인 공동체를 겨냥한 총격 테러로 최소 11명이 숨진 가운데, 같은 시기 미국 브라운대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며 국제사회가 연쇄 강력범죄에 충격에 빠졌다.


🔹 시드니 본다이 해변서 유대인 겨냥 테러
현지시간 14일 오후 5시께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인근의 유명 관광지인 본다이 해변에서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11명이 숨졌다.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공식 규정했다.
사건 당시 본다이 해변 인근 공원에서는 유대인 명절 하누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으며, 관광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수 몰려 있었다. 경찰과 주정부는 이번 공격이 특정 종교 공동체를 겨냥해 계획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사망자 11명·부상자 29명…경찰 2명 포함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11명이 숨졌고, 경찰관 2명을 포함한 29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의자 2명은 경찰과의 총격 과정에서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다른 1명은 중태로 체포됐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사망한 용의자 중 1명이 시드니 남서부 보니릭 출신의 나비드 아크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그의 자택은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 사제폭탄 발견…추가 공격 가능성 수사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발견된 용의자의 차량에서 사제폭탄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총격 외에도 폭발물 공격이 계획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해 현장 주변에 대피 구역을 설정하고, 추가 위험 요소가 있는지 정밀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 주총리 “하누카 첫날 노린 계획적 공격”
크리스 민스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이번 공격은 하누카 첫날에 맞춰 시드니 유대인 공동체를 겨냥한 계획적 테러”라고 밝혔다. 말 레이년 경찰청장 역시 “표적과 무기, 공격 방식 등을 종합할 때 명백한 테러 행위”라고 규정했다.
🔹 미국 브라운대에서도 총기 난사
같은 시기 미국 동부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에 위치한 아이비리그 명문 브라운대학교 캠퍼스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과 CNN 등에 따르면 사건은 13일 오후 4시 5분께 발생했으며, 대학 측은 즉시 비상 경보를 발령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실내 대피를 요청했다.
🔹 용의자 미검거 상태…캠퍼스 봉쇄 지속
사건 발생 후 6시간이 지난 시점까지도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으며, 브라운대 캠퍼스는 장시간 봉쇄됐다. 경찰은 어두운 색 옷을 입은 30대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주변 건물과 지역을 수색 중이다.
당시 캠퍼스는 기말고사 기간으로 일부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잇단 총격에 국제사회 우려 확산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충격적이고 끔찍한 비극”이라며 긴급 치안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미국에서는 올해에만 70건 이상의 학교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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