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보호장구 미착용 상태서 단속 저항…집행유예 중 재범
음주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타다 단속에 걸린 20대 여성이 경찰관 5명에게 욕설과 폭행을 가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 여성은 과거 경찰관을 흉기로 다치게 한 전력이 있는 전과 9범으로 확인됐다.


🔹 음주·무면허 상태서 단속 중 경찰관 폭행
6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여성 A씨(20)는 지난 3일 오전 5시 3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일대 노상에서 음주·무면허·개인안전장구 미착용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타다 단속 중이던 경찰관 5명에게 욕설과 폭행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가슴 밀치고 다리 가격…현행범 체포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욕설을 퍼부으며 B경사와 C경장의 가슴을 여러 차례 밀쳤고, D경사의 왼쪽 다리를 주먹으로 한 차례 가격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 순찰차 안에서도 폭행 이어져
A씨의 폭행은 체포 이후에도 멈추지 않았다. 순찰차에 태우는 과정에서 E경사의 복부를 수차례 걷어차고, F경사의 팔을 깨무는 등 추가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 범행 전면 부인…CCTV·바디캠으로 입증
이후 A씨는 조사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사실이 없다”며 범행 일체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은 피해 경찰관들의 진술과 함께 현장 인근 시민안전센터 폐쇄회로(CC)TV와 경찰 바디캠 영상을 통해 범행 정황을 확보했다.
🔹 경찰관 흉기 공격 전력…전과 9범
특히 A씨는 지난해 12월 23일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는 등 총 9차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집행유예 중 재범…구속 결정
경찰은 A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재차 범행을 저질렀고, 범죄의 중대성과 재범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지난 4일 A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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