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기자, 맨손으로 얼어붙은 라면 뜯어 먹어…SNS서 ‘라면 얼리기 챌린지’ 확산
전국적으로 체감온도 영하 20도 안팎의 강추위가 몰아친 가운데, 일본의 한 기자가 서울의 맹추위를 직접 보여주기 위해 꽁꽁 언 ‘한강 라면’을 손으로 뜯어 먹는 체험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 일본 TBS 기자, 서울 한파 직접 체험
일본 TBS 뉴스 ‘N스타’는 지난 22일 일본 열도를 뒤덮은 최장기 한파 소식을 전하며, 한국의 혹한 상황도 함께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을 찾은 일본 기자가 등장해, 검은 롱패딩을 입은 채 한강 인근 편의점을 찾아 ‘한강 라면’을 끓이는 장면이 담겼다. 그는 “한국이 얼마나 추운지 검증하기 위해 서울의 명물인 한강 라면을 준비했다”며 “라면이 어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실험해 보겠다”고 말했다.
🔹 2시간 만에 젓가락째 얼어붙은 라면
실험이 시작된 지 약 2시간이 지나자, 라면은 젓가락으로 면발을 들어 올린 상태 그대로 완전히 얼어붙었다. 그릇 속 국물과 면발, 젓가락까지 함께 얼면서 마치 허공에 라면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다.
이를 본 기자는 “시간이 멈춘 것처럼 젓가락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장갑도 끼지 않은 맨손으로 얼어붙은 라면을 뜯어 먹으며 “꽁꽁 얼었다. 씹어도 가루 맛밖에 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 서울 최저 영하 13도…올겨울 최강 한파
해당 실험이 진행된 22일, 서울의 최저 기온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북극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24일 오전 기온 역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유지했다. 오전 5시 기준 최저기온은 강원 향로봉 -17.3도, 철원 임남 -17.1도, 파주 판문점 -16.1도를 기록했다. 서울은 -7.0도, 춘천 -7.5도, 무등산 -6.2도, 대구와 울산 -4.3도, 대전 -3.5도까지 내려갔다.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6도로 예보됐으며,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일요일인 25일에도 최저기온 -18도에서 -2도, 낮 최고기온 -6도에서 6도로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SNS 확산…‘라면 얼리기 챌린지’ 인기
해당 영상은 일본과 국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강 라면이 아니라 한파 라면이다”, “스태프가 젓가락을 2시간 동안 들고 대기한 거냐”, “영상 보고 두 시간 웃었다”, “저걸 또 먹네, 대단한 직업 정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뜨거운 라면을 밖에 두고 얼리는 ‘라면 얼리기 챌린지’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유튜브 숏폼과 인스타그램에는 얼어붙은 라면 사진과 영상이 잇따라 게시되고 있으며,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한국의 혹한을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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