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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11] 주왕산서 실종된 강선우 군 이틀째 수색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6. 5. 1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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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서 실종된 강선우 군 이틀째 수색

📍휴대전화 없이 홀로 산행 나섰다 실종…경찰·소방 야간 수색 확대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산행에 나섰던 초등학생 강선우(11) 군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대대적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강군은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은 채 홀로 산에 올랐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수색 당국은 야간에도 열화상 드론과 구조견을 투입해 집중 수색에 나섰다.

당국은 현재까지 범죄 연관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으나, 비 예보와 험준한 산악 지형까지 겹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 “잠깐 올라갔다 오겠다”던 강선우 군 실종

11일 경북경찰청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께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초등학교 6학년 강선우 군(11)이 실종됐다.

대구에 거주하는 강군은 부모와 함께 주왕산국립공원 내 사찰을 방문한 뒤 “잠깐 산에 올라갔다 오겠다”, “주봉에 다녀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홀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가족들이 뒤늦게 강군을 찾아 나섰지만 발견하지 못했고, 결국 같은 날 오후 5시 53분께 119에 실종 신고를 했다.

강군은 실종 당시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과 모자, 노란색 바람막이, 파란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키는 약 145㎝이며 마른 체형으로 전해졌다.

특히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돼 위치 추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경찰·소방·국립공원공단 합동 수색

수색 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경찰과 소방, 국립공원공단 인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에 착수했다.

당국은 국립공원 내 CCTV를 분석해 강군 이동 동선을 추적하는 한편, 기암교부터 주봉까지 이어지는 약 2.3㎞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CCTV 영상에서는 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낮에도 헬기 1대와 드론 2대, 수색 인력 90여 명이 현장에 투입됐으며, 해가 진 이후에도 야간 수색이 이어질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간 수색을 위해 경찰 40명, 소방 28명, 국립공원공단 직원 12명 등 총 80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또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 5대와 구조견 2마리도 추가 투입해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다.

🔹 비 예보 속 야간 수색 긴장감

수색 당국은 이날 오후부터 청송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예보된 만큼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는 12일 오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예상 강수량은 20㎜ 안팎이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비가 내리기 전까지 드론을 최대한 운영할 계획”이라며 “현장 상황에 따라 수색 종료 시점은 유동적으로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악 지역 특성상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낙상 위험도 큰 만큼 수색대 역시 긴장 속에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현장 상황 회의를 통해 구간별 수색 전략과 추가 장비 투입 여부 등을 계속 논의하고 있다.

🔹 가족 “함께 있었던 게 마지막”

강군 가족들은 실종 소식 이후 극심한 불안 속에서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강군의 아버지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사찰에서 산으로 넘어가는 짧은 길이 있는데 거기까지는 함께 있었다”며 “그게 마지막이었다”고 어렵게 말했다.

또 일부 온라인 기사 댓글과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반응으로 인해 가족들이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민들에게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유포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강군을 발견할 경우 즉시 112 또는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당국은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으며, 야간에도 인력과 장비를 유지한 채 집중 수색을 계속할 방침이다.

1줄 요약 : 주왕산에서 홀로 산행에 나섰던 초등학생 강선우 군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야간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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